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간판스타인 마이크 트라우트(33·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올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트라우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트라우트는 경기 뒤 "타석에서 느낌이 아주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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