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방송 인터뷰에서 오 시장은 물론이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여론조사 비용도 대신 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압수수색 직후 SBS와의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외에도 이준석 의원의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 윤 대통령의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도 자신이 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과 이 의원의 여론조사를 할 때 도와달라고 해서 비용을 대납했다면서 오 시장 여론조사 비용과 합하면 수천만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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