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4조원에 달하는 등 재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지난해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성과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1455원씩 배당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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