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삼일절 맞아 주요도로변에 '진관사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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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삼일절 맞아 주요도로변에 '진관사 태극기' 게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진관사 태극기' 2천개를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등 9개 주요 간선도로변에 내달 1일까지 게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다.

아울러 구는 구청사에 대형 진관사 태극기를 걸어 방문자들에게 진관사 태극기에 담긴 애국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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