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세형이 김신록에게 '서울대 학식'을 먹자고 제안했다.
세 사람은 ‘강원학사’의 도움으로 식당으로 이동, 미식 임장을 시작한다.
김신록과 랠리를 펼친 양세형은 “이렇게 탁구 치다가 썸이 생기는 거다”라고 말한 뒤, 김신록을 향해 “오늘 학식 같이 먹을래요?”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핑크빛 썸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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