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단체관광객 5년 만에 방북…식사때마다 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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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단체관광객 5년 만에 방북…식사때마다 맥주 제공"

프랑스 국적의 피에르 에밀 비오씨는 20일 중국 옌지에서 출발해 나선 경제특구를 4박 5일 일정으로 돌아보는 단체관광 상품으로 북한을 다녀왔다고 25일 RFA와 화상 인터뷰에서 밝혔다.

북한은 관광객들에게 대동강맥주와 두만강맥주 등 지역 맥주를 식사 때마다 제공했다고 한다.

일정 중에는 북한·러시아 국경의 '조러친선각' 방문도 포함되는 등 북러 간 밀착 기류를 관광 중에도 느낄 수 있었다고 비오씨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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