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백수아파트' 제작 비화 직접 밝혔다…"'범죄도시'와 같은 마음으로" [일문일답]

'범죄도시' 시리즈부터 '황야' '압꾸정' 등 장르나 주제 면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여온 그가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 '백수아파트'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백수아파트'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있어야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층간 소음이라는 익숙한 소재지만 신선한 요소들이 있고, 재미와 의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여겼다"고 밝혔다.

또한 "신인이든 아니든 좋은 사람이 좋은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이루다 감독은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감독이었고, 이 시나리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