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바늘 소독해 재사용" 피부과 직원 폭로… 병원 "거짓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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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삿바늘 소독해 재사용" 피부과 직원 폭로… 병원 "거짓제보"

울산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사용하고 일회용 주삿바늘을 재사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전해졌다.

제보자들은 A병원에서 유통기한 최소 몇 달 지난 약품들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일회용 주삿바늘까지 재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사용한 주사기의 바늘을 분리한 후 칫솔 등으로 세척해 소독·살균한 다음 재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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