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역할도 무리 없이 해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몸 맞는 공 1개,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1번 타자로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출루와 득점에 성공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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