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탄소 철강 생산 기준, 우리 제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국내 제도와 국제 기준간 정합성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후클럽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내년 1분기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철강·시멘트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정책 보고서'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기후클럽 전체 회의 등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국내 철강 업계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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