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소속 직원 두 명이 용의자로 체포됐으며, 이들 모두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각각 엔지니어와 화학자인 두 사람은 질소와 다른 화학 물질을 혼합해 사제 폭발물을 만들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CNRS는 생물학·물리학·수학·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프랑스 최대 연구 기관으로 1천100개가 넘는 연구소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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