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일부 기성 언론사는 압박하는 동시에 자신에 우호적인 보수 성향 뉴미디어 등을 우대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입기자단이 가졌던 백악관 공동취재단 구성 권한을 백악관이 행사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졌다.
보수 성향 폭스뉴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이자 WHCA 이사회 멤버인 잭키 아인리히 기자는 엑스에 "이것은 근시안적 결정"이라며 백악관 주도의 공동취재단 구성이 고착되면 향후 민주당 정부는 역으로 보수 매체나 다른 비판적인 목소리를 몰아내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일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일부 기성 매체를 향해 공세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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