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4기 광수와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은 순자에게 "광수가 편지 줬냐"라고 물었다.
순자는 "어떻게 알았냐.맞다"라고 웃자, 옥순은 "광수는 너무 티났다.나한테 (최종 선택) 표를 받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하는데 티가 났다"라고 폭로했다.
순자는 "진짜? 어떻게 했냐?"라며 의아해했고, 옥순은 "광수가 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 어젠가 엊그제인가도 그랬다"라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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