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TBR은 2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손흥민 이적을 불허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토트넘은 지난달 손흥민과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으나 부진으로 인해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됐다.손흥민이 토트넘과 장기계약하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영입 중인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맨유는 여전히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의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이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활성화하기 전인 12월에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라며 "맨유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중요한 제안을 할 준비가 됐으며, 이는 이번 여름에 가장 화제가 된 이적 중 하나가 될 충격적인 이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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