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재가동을 추진 중인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 7호기의 테러 대책 시설 완성이 미뤄지게 됐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26일 보도했다.
아울러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의 테러 대책 시설 완공 시점도 내년 9월에서 2031년으로 늦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도쿄전력이 설령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7호기를 올해 봄이나 여름에 재가동하더라도 테러 대책 시설 설치 기한인 10월이 되면 운전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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