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 전승' SK렌터카, 4-1로 3차전도 압승…프로당구 팀리그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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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 전승' SK렌터카, 4-1로 3차전도 압승…프로당구 팀리그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 남아

SK렌터카가 PBA(프로당구)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4세트(혼합복식)에 엄상필-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이 조건휘-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으나 5세트(남자단식)에서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를 5이닝 만에 11:4로 꺾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여자복식)에 SK렌터카는 강지은이 1이닝 2득점을 올린 후 9이닝까지 무려 8이닝을 빈손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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