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참전유공자명비에 겨우내 쌓인 먼지를 없애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2014년 건립된 참전유공자명비는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진 ‘충혼의 벽’,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을 상징하는 주조형물, 고지 탈환을 위해 돌격하는 모습과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구현한 부조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30여 명과 함께 참전유공자 성명 및 공적 내용이 각인된 명비와 계단을 물로 깨끗이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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