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안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바이우비즈'와 '오퓨비즈'의 북미 판권을 내년 4월까지 반납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지난해 10월 말 공시를 통해 2019년 체결한 미국과 캐나다 내 개발 및 상업화(DCA) 계약 종료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바이우비즈와 오퓨비즈의 상업화 권리를 최장 18개월에 걸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다시 양도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바이우비즈를 계속 상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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