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려 실랑이가 벌어졌다.
유튜브 채널 ‘미디어몽구’ 캡처 이날 탄핵 반대 집회가 오전 11시에 예고됐고 탄핵을 촉구하는 학생들 집회는 10시에 예고된 상태였다.
특히 극우 유튜버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로 구속까지 됐던 안정권씨와 우익단체 신남성연대 대표로 보수 유튜버 중 이름이 잘 알려진 배인규씨 등이 현장에 나타나 탄핵반대 집회 참여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스크럼을 짜는 등 현장 긴장을 높이는 행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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