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5%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은 취재진에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겨울은, 이번 마지막 추위는 유난히 길었다.날씨가 풀리고 축구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함께 레이스를 뛴 신문선, 허정무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더 조언을 듣고 앞으로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13년 선거에선 대의원 24명이 선거(투표)했다.이번처럼 200명 넘는(가까운) 선거인을 만나본 건 처음이다.동호인부터 심판, 경기인들, 선수들까지 다 만났다.축구인들이 원하는 걸 더 가까이서 듣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찾아가서 더욱더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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