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G20 재무회의…미·일 등 주요국 장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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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G20 재무회의…미·일 등 주요국 장관 불참

올해 첫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막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그러나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회원국 재무장관이 다수 불참했다.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는 "일부 재무장관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G20 회원국 모두 대표를 보냈다"며 "여기서 나오는 모든 결정은 G20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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