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작년 매출 3조 돌파… 4분기만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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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작년 매출 3조 돌파… 4분기만 1조원 돌파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 636억 원을 기록해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전년대비 57.7% 성장한 3조 1085억 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신규 제품 매출확대가 가속화되며 연 매출 1조 5468억 원을 기록했고, 북미에서도 인플렉트라의 안정적인 실적 가운데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베그젤마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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