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는 정몽규 제 54대 회장,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마했다.
정몽규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182표 중 156표로 과반을 얻어 제5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정몽규 회장은 당선 직후 "감사드린다.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봄이 오고 있는 것처럼 축구에서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다.더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지금까지 약속했던 공약을 잘 지켜나가겠다.같이 레이스를 해준 두 후보님께도 감사하고, 조언을 듣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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