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김민규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장은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팬데믹 때 크게 줄었던 해외 여행이 회복되면서 그 이전 흐름을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직구의 경우 국내에서 사는 것에 비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수는 7만 2490장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