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한목소리로 학습용 데이터를 구하는게 어렵다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공진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김민준 랭코드 대표, 박성재 로폼 AI 센터장, 박우철 네이버(NAVER(035420))변호사, 배순민 KT(030200) AI2X Lab 소장, 신상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국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단장, 이영탁 SK텔레콤(017670) 성장지원실장, 정진우 트웰브랩스 공동창업자(이사) 등이 참석해 AI 기본법의 실효적인 이행 방안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탁 SKT 실장은 “책 한권을 크롤링(웹 페이지 내 데이터 추출)하는 데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며 “대기업은 할 수 있지만 이를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은 많이 없지 않겠냐.저작권 가격을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려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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