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00억·이마트 1500억… '영업이익 직격' 통상임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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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00억·이마트 1500억… '영업이익 직격' 통상임금 보니

지난해 유통업계 영업이익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인 통상임금 충당금이 기업별로 규모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마트 측은 연결기준으로도 직원 수가 5만8500명에 달해 비용 증가 폭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마트는 고용인력이 많고 장기 근속자 비율이 높아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퇴직충당금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통상임금 변수로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이 반영된것으로 보아 향후 구조조정에 대피한 충당금이 크게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최근 통상임금범위를 폭넓게 해석한 판결이 있었는데 설·추석 등 명절 상여금과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의 범주로 넣으면서 퇴직금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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