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은행 직원을 위협하고 수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25분쯤 대구 중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예금상품 상담을 하던 중 외투에서 흉기를 꺼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람이 적은 금융기관을 찾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고, 그는 범행 후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빠져나와 외투를 벗고 현금 가방에 천을 씌우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