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전문위원 출신들 "내란장군 옹호한 김용원 등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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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전문위원 출신들 "내란장군 옹호한 김용원 등 사퇴하라"

국가인권위원회가 비상계엄에 동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성들의 보석 허가 검토를 촉구한 가운데, 전직 인권위 군인권전문위원들이 이번 결정에 참여한 인권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진정 당사자인 장성들조차 동의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즉각 조사를 하고 보석 허가 등을 권고한 이번 결정은 어떤 정당성도 없다"며 "명백히 시민들의 인권 보호보다는 권력자를 옹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군 내에서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은 피해자 그 누가 이러한 인권위와 군인권보호관을 신뢰하고 문을 두드릴 수 있겠나"라며 "이번 의견표명에 동참한 군인권보호위원회 김용원·이한별·한석훈 위원, 회의에는 불참했으나 비상계엄 옹호 안건에 찬성한 강정혜 위원, 그리고 이 사태를 초래한 안창호 위원장과 이충상 위원, 이 6인의 인권위원의 이름을 시민들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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