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서교육 격차 해소의 출발점이 될 '글로벌 드림캠퍼스'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난해 실시한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본예산을 편성하고, 이달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글로벌 드림캠퍼스'라는 공식 명칭까지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동구청로 60(가오동) 일원에 대지면적 3966.9㎡, 연면적 2951.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강의실·체험실·다목적실·편의공간 등을 갖춘 공공형 외국어 교육시설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단순한 외국어 교육시설을 넘어, 대전 내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개관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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