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심효준 기자) "대전 홈 팬들의 함성소리를 들을 생각에 정말 설레입니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용병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코디 폰세가 26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캠프 현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이글스 코디 폰세가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심효준 기자) 올 시즌 한화의 선발 한자리를 꿰찰 폰세는 1m 98㎝의 장신 오른손 투수로,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50㎞를 넘는 강속구를 자랑한다.
이어 "타 구단과의 승부에서 마주할 상대 타자에 대한 정보도 동료들에게 많이 전해 듣고 있다"며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운 대전 홈 팬들을 맞이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