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4조5000억 달러(약 6449조원) 규모의 감세안과 국경 보안, 국방, 에너지 정책이 포함된 예산 결의안을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미 상원 역시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지만 감세와 예산 축소 방향에 대한 이견이 있어 최종 법안 통과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제 예산안 최종 통과의 몫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미 상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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