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대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후보 한 자리를 다투는 동계 스포츠의 간판 차준환과 원윤종은 각자의 장점을 부각하며 본선 경쟁력을 자신했다.
아시안게임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치르면서 선수위원 후보 면접도 준비한 차준환은 "준비 시간이 부족했거나 자신감이 떨어지지는 않는다"면서 "밀라노 올림픽도 열심히 훈련해서 선수로서 출전하고 후보가 된다면 선거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올림픽 출전 경험, 선수들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됐다는 포부 등을 직접 영어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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