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관세 폭탄을 쏟아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구리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구리가격과 실적 상관관계가 높은 한국 전선업계에는 호재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에 따른 원자재 선확보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당분간 구리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공장증설로 전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전력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