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체육을 위해 헌신한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과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2003년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 장애인 선수 특채로 입사한 뒤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감사실장, 체육진흥본부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땀을 쏟았다.
박종철 선수촌장은 "그동안 장애인 체육에 많은 빚을 졌다"며 "앞으로 이 빚을 어떻게 갚을지 곰곰이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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