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와의 만남을 위한 출국길에서 한·미 당국 간 협의체 구축을 중점 협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한국의 예외 요청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 장관은 “한 번의 협상으로 끝날 상황은 아니다”며 “앞으로 계속 우리 기업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양국 간 협의체 같은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며 이번에도 이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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