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최초 개인전 ‘리미널’ 및 현대미술 소장품전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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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최초 개인전 ‘리미널’ 및 현대미술 소장품전 동시 개막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운영: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김황식)이 2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1962년생)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Liminal)’과 현대미술 소장품전을 동시에 선보인다.

피에르 위그는 인공지능(AI)과 생명체 등을 활용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구해온 작가로, 베네치아 비엔날레 기간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이 ‘꼭 봐야 할 전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리움미술관이 제작을 지원한 ‘리미널’, ‘이디엄’, ‘카마타’ 등 총 1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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