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5조 과징금, 이통3사 '담합' 혐의 심의 시작..."과잉제재에 AI 등 신사업 투자 중단 우려"

" height="360" id="imgs_2651693" photo_no="2651693" width="640" src="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495/2025/2/26/2dc5b8e6-02f1-4685-a962-bdb81c013b7e.jpg" data-width="640" data-height="360">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판매장려금 담합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를 시작했다.

과징금이 최대 5조500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혐의가 확정되면 이통 3사의 인공지능(AI) 및 양자기술 등 신사업 투자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번호이동 증감 건수 및 판매장려금 공유 역시 방통위의 지시·감독 사항을 주고받은 차원일 뿐이며 담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