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소 피해 배 농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극심한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일소(日燒) 피해는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타들어 가는 증상이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일소 피해 배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구와 안정적인 배 수급을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에 예비비 7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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