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해 박병석·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여야 각 정당 대표를 지낸 서청원·김무성·손학규·황우여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 등 일부 원로들은 간담회 후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논의 내용을 전달하며 국회에 조속한 개헌 논의를 촉구했다.
정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 개헌 자문위원회가 있지만 의장이 여야를 촉구해 개헌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실기하지 않고 개헌하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며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의장의 답변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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