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는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성명에서 협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사무처 업무보고 당시 양 위원장 발언이 특정 기사의 면 배치를 압박하는 취지라며 편집권 침해, 언론 검열 의도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이후 도의회 기자단은 양 위원장의 발언을 언론 통제 시도로 규정하고 강한 유감을 표하는 한편, 양 위원장에 공식 사과와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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