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리켜 "그 XX는 배신 배반형 (인간)"이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당시는 오 시장이 서울시장에 당선된지 넉달이 지난 후였다.
명씨는 "촌에서 올라온 놈(명씨)하고 폐물 된 김영선이가 지(서울시장) 만들었다는 소문이 나면 쪽팔리니까 사람을 하나 보내서 먼지떨이를 떨어내려 하는 것"이라며 "오세훈을 10년 동안 뒷바라지한 스폰서(김한정)도 같이 먼지떨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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