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문화예술·노동·교육 분야를 대상으로 '제6차 민생추경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취약노동자 포괄적 보호예산'을 제안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용우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인 구직촉진수당이 월 50만원으로 최소한의 생활도 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인상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산업재해를 당해도 1년 이상의 역학조사가 필요한 현실을 고려할 때, 증액이 절실하다"며 "지난 19일 국회 환노위에서도 관련 논의가 있었던 만큼, 추경 논의 과정에서 촉진수당 인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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