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최근 산불 화재를 70대 노부부가 초기 단계에서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남소방서에 따르면 2월 19일 21시 24분께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야산 근처에 거주하는 70대 노부부는 불이 난 것을 보고 소화기 4개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산불 화재로 인해 약 0.16ha가 소실된 피해를 남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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