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도군에 따르면 공동방제단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50 농가를 대상으로 24회의 일제 소독을 지원한다.
소독 대상 농가는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오리 2000수 미만의 농가이며, 이 외에도 밀집 사육 지역,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철저히 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진도'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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