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운명의 2주간 지지 세력 결집·개헌 여론전 총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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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운명의 2주간 지지 세력 결집·개헌 여론전 총력 예상

헌재에 기각 결정을 호소하기 위해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도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 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고 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 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 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 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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