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영향력이 큰 군부의 대표자 육군 참모총장이 최근 내분 격화로 법과 질서가 파괴돼 작년 8월 정권을 무너뜨린 대학생 시위가 이뤄낸 성과들이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만 참모총장은 지난해 8월 하시나 당시 총리의 도주 직후 상황을 통제하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를 과도정부 수반으로 지지할 것을 국민에게 촉구한 바 있다.
방글라데시에선 하시나 정권 붕괴 이후 군부도 체포권한 등 경찰에 부여된 것과 같은 사법권을 갖게 됐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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