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이 치과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의 염증성 파괴와 양질의 건강한 잇몸 상태 간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국제 SCI(E) 학술지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유럽임플란트학회지, JCR 상위 5%)‘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플란트 나사가 뼈에 덮이지 않은 경우 염증에 취약하고, 치태 세균으로 인해 골파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일부가 뼈에 덮이지 않고 잇몸에만 덮여 있는 경우에도, 잇몸의 각화도와 두께를 충분히 확보하고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복합적인 뼈이식 없이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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