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등판 쾌투! '단 24구로 OK'…오키나와 KT전 2이닝 2K 무실점 [오키나와 라이브]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의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천 취소 등의 변수가 없다면 로테이션상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 선수가 홈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게 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류현진의 개막전 등판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한편 이날 KT는 류현진을 상대로 배정대(중견수)~황재균(유격수)~허경민(지명타자)~문상철(1루수)~오윤석(2루수)~강민성(3루수)~송민섭(우익수)~장진혁(좌익수)~강현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