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이화여대에서도 양측의 마찰이 빚어졌다.
이화여대 긴급행동, 탄핵을 반대하는 이화인 등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화여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탄핵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학교 대강당 앞 계단에서 집회를 예고했고,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탄핵 찬성 측 학생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폭력적인 쿠데타를 옹호하는 사람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극우 집회는 내란 동조 행위”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