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순천교육청과 여수교육청 앞에서, 2월 26일 전남교육청 앞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유치원 교사들이 참석해 현장의 실태를 고발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나주교육청은 기자회견 공문을 받은 후 지난 21일 박장규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원감대표가 직접 전교조 사무실로 찾아와 "유치원 갑질 문제가 심각함에 대해 공감한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지난 2024년 5월 실시한 '갑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갑질을 경험한 교사는 50.6%에 달했으며, 유치원 교사는 무려 67.7%가 갑질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